가게 마감하고 집에 와서도 스쿼트만큼은 꾸준히 이어갔습니다. 처음 다리가 후들거리던 때보다는 확실히 자세가 편해졌고, 숨이 덜 차는 것도 느껴집니다!
다만 물 마시는 건 영 신경을 못 썼습니다. 가게 보느라 정신없이 움직이다 보면 물병에 손이 잘 안 가고, 저녁에 집에 와서야 하루 종일 물을 거의 안 마셨다는 걸 알아챌 때가 많았습니다. 다리는 움직여줬는데 몸 안쪽은 챙기지 못한 셈입니다.
생각해보니 운동만 챙기고 물은 뒷전으로 미룬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주는 계산대 옆에 물병을 올려두고, 손님이 없는 틈마다 한 모금씩이라도 마셔보려고 합니다. 작은 것부터 하나씩 바꿔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