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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시간 ›주간일지

고양이 밥 주느라 새벽마다 깼던 한 주

고양이 두 마리가 새벽 5시쯤 되면 밥그릇 긁는 소리를 내서, 그 소리에 깨고 나면 다시 잠들기가 어려웠던 날이 요 며칠 사이 3번 있었습니다.

대학원 과제 마감이 겹친 주라 머리가 복잡했는데, 그 상태로 눕다 보니 몸도 같이 긴장이 풀리지 않는 느낌이었고, 아르바이트까지 다녀온 날은 눕고도 한참을 뒤척였습니다.

생각이 많을 때는 머릿속 걱정을 종이에 몇 줄 적어보고 누웠는데, 그런 날은 그래도 뒤척이는 시간이 짧았습니다.

물은 그래도 아침마다 한 컵씩은 꼭 마셨고, 걷는 건 줄어서 하루 2000보도 못 채운 날이 많았는데, 도서관 오가는 길만 걸은 날은 그보다 더 적었습니다.

Tree Plant

다음 주에는 고양이 밥을 자기 전에 미리 넉넉히 채워 놓고, 짧게라도 걷는 시간을 따로 떼어보려 합니다.

새벽에 깨는 날이 줄어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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