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다리 붓는 거 때문에 그냥 누워만 있었는데, 이번엔 다르게 해봤어요.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이렇게 3번, 집 앞을 10분씩 걸었어요. 많이도 아니고 딱 10분이야. 근력 운동을 하라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걷는 거라도 해불고 있어요.
걷고 온 날은 다리 붓기가 좀 덜하더라구요. 양말 자국이 그나마 덜 남았어요. 진짜 진짜 별거 아닌데 그것만으로도 신기했어요!
물은 신경쓴다고 해도 잘 안되네요. 책상에 물통 두고도 반도 못 비울 때가 많아요.
다음 주엔 걷는 거 4번으로 늘려보고 물통도 더 잘 보이는 자리에 둬볼게요. 악기 연습도 틈틈이 하는데 손이 예전처럼 안 따라가서 조급해지지만, 다들 그런 시기가 있겠죠. 천천히 가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