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되니까 팔 안쪽이 또 뒤집어졌어요~ 가게 마감하고 텃밭 들렀다 오면 긁는 거 참다가 자정 넘어서야 눕는 날이 많았는데, 이번주는 그 와중에 물도 잘 못 챙겼네요. 하루에 두 컵도 못 마신 날이 있었어요…
서있는 시간은 매트 깔고 나서 좀 나아졌는데, 피부는 그거랑 상관없이 따로 올라오니까 그게 참 지치더라구요. 밤에 긁다가 깨는 날도 있었고, 다음주부터 물레 수업도 다녀야 하는데 이 몸으로 제대로 다닐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요즘은 다들 바쁘실 텐데 저만 뭐 하나 제대로 못 챙기고 반쪽씩만 하고 지나가는 느낌이에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