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손님 뜸한 시간에 계산대 옆에서 낙서장을 폈어요. 이걸로 3번째네요.
처음엔 그림을 잘 못 그려서 괜히 부담스러웠는데, 그냥 손 가는 대로 선 몇 개 긋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오늘은 오후 2시쯤, 15분 정도 그렸어요.
– 첫날은 5분도 못 채우고 접었고
– 둘째 날은 10분
– 오늘은 15분
3번 합치면 30분쯤 되네요. 이대로 조금씩 늘려서 1달 채워보는 게 목표인데… 꾸준히 될지는 모르겠어요.
가게 보면서 짬짬이 하는 거라 대단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남기고 있다는 게 좋네요.
다들 요즘 짬날 때 뭐 하고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