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밤에 뛰기 시작한 지 2주 됐어요.
처음엔 10분도 못 채우고 걸었는데
지금은 쉬지 않고 20분은 뛰어요.
사실 살 빼려고 시작한 게 아니라
그냥 머리 좀 비우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뛰는 동안엔 다른 생각이 안 나서 그게 좋더라고요.
애들 재우고 나면 벌써 10시가 넘는데
그 시간에 혼자 나가는 게 처음엔 좀 그랬어요…
그래도 이번 달 목표는 주3회, 한 번에 30분 채우기로 잡았습니다.
거리는 안 재고 시간만 보고 뛰어요.
잘 시간이 자꾸 늦어지는 것도 이걸로 좀 다잡아 보려고요.
몸 힘든 것보다 하루 중 온전히 저만 있는 시간이라 그게 제일 좋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