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라 일 몰릴 때랑 없을 때 낙차가 큰데, 요즘처럼 일 뜸한 주간엔 리듬이 완전히 무너져요. 일 있는 날은 그나마 나은데, 일 없는 날은 하루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려요. 달리기 시작한 지 2주째인데 벌써 3일이나 걸렀어요. 처음엔 매일 30분씩 뛰자고 정했는데, 하루 빠지니까 그다음부터 계속 흐지부지되네요. 예전엔 이렇게까지 무너지진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회복이 더뎌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낮에도 늘어져 있다가, 저녁 되면 그제야 뛰어야겠다 싶어서 초조해져요! 선생님들은 운동 계획 잡으실 때 매일로 하세요, 아니면 주 며칠로 나눠서 하세요? 저는 이번 달엔 주 3회로 낮춰볼까 하는데, 그게 더 오래갈까요, 아니면 그냥 매일 목표로 다시 밀어붙이는 게 나을까요?
[쉼] 달리기 2주째, 자꾸 흐지부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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