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잠깐 짬 내서 이직 사이트를 좀 들여다봤는데요, 볼수록 뭐부터 손대야 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회사 다니면서 애 챙기고 나면 하루가 그냥 사라지는 느낌이라, 자기소개서 한 줄 고치는 것도 미루고 미루다 오늘까지 왔습니다.
이렇게 지친 채로 자소서를 붙잡고 있으면 글이 더 안 풀리는 것 같아서, 마음부터 좀 추스르고 시작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주말엔 뜨개질하면서 머리를 좀 식히긴 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또 밤이 늦어지고, 다음 날은 더 지쳐서 아무것도 못 하고… 이 반복을 어떻게 끊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직 준비, 하루에 한 가지씩만 정해서 조금씩 해나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마음 정리가 먼저고 이력서는 그다음일까요.
비슷하게 일하면서 이직 준비하신 분들 계시면, 어떤 순서로 하셨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