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 뜨다가 문득 시계를 보니 12시 반이더라구요.
자기 전에 딱 한 단만 더 뜨고 자려다가 자꾸 미뤄졌습니다.
손을 움직이고 있으면 머릿속이 좀 잠잠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요즘 저녁마다 앉아있어요.
오늘로 3일째인데 목도리는 아직 반도 못 떴네요.
색깔은 무난한 회색으로 골랐는데 뜨다보니 다른 색도 사고 싶어졌습니다.
내일은 11시쯤엔 정리하고 자야겠어요!🧶
[작품] 뜨개질하다 보니 어느새 12시 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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