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결과지 받아왔습니다.
간수치 숫자 하나가 계속 걸리더라구요.
의사샘이 「운동 좀 하셔야겠어요」 하시는데 순간 뜨끔했습니다…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교대근무라 시간 맞추기 힘들다는 핑계만 대고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 퇴근길에 ‘한 정거장’ 미리 내려서 걷기로 했습니다!
집까지 걸으면 15분 정도예요.
오늘은 야간 끝나고 아침에 걸어서 20분 걸렸습니다.
해 뜨는 거 보면서 걸으니 그것대로 괜찮데요.
다리는 좀 뻐근합니다.
거창하게 매일 하겠다는 건 아니고요.
일단 이번 달까지는 주 3번 목표로 해볼 생각입니다.
욕심내면 며칠 못 가고 그만두는 거 뻔해서, 딱 이 정도로만 정했습니다.
선생님들 중에도 검진 결과 걸리시는 분 계실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