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력서를 다시 써보기로 했습니다. 몇 년째 같은 파일을 조금씩만 고쳐 쓰다 보니, 정작 요즘 한 게 뭔지는 잘 안 드러나는 것 같아서요, 아예 처음부터 새로 정리해보자 싶었어요. 쉰 넘어 다시 이런 걸 붙잡고 있으려니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데, 그래도 오늘 저녁에 초안 하나는 써놨습니다.
목표는 이번 주 안에 3번 고쳐 쓰는 거예요. 한 번에 완성하려고 하면 손도 못 대겠어서, 횟수를 정해두면 좀 낫더라고요.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만지다 보니 어제보다는 덜 막막합니다…
다들 각자 속도가 있을 텐데, 저는 이 정도 속도로 가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