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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성장플랜

[작품] 빵 굽는 요일, 다시 정해보려고요

A small black and white cat lies stretched out on a large, gray flagstone patio in the sunlight.

요즘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빵 굽는 걸 자꾸 미루게 되더라고요.

학교 끝나고 알바 가고,
주말엔 부모님 모시고 병원 다녀오고 나면 하루가 다 갑니다.

그래서 이번 달부터는 화요일 저녁으로 요일을 정해놨어요.
평일 중에 그나마 일정이 덜 겹치는 날이라…

지난주 화요일엔 식빵 하나 구웠습니다.
반죽 발효까지 합쳐서 4시간 정도 걸렸어요.

한 번에 다 못 챙길 땐 그냥 다음주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억지로 끼워맞추면 결국 스트레스만 더 받더라고요.

일단 10월 말까지 이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요일 정하는 것도 익숙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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