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결혼식이 [3번]이나 겹쳐서 축의금 예산을 따로 짰어요.
월급 받으면 경조사비 통장에 먼저 떼어놓고, 거기서만 쓰기로 했어요.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예전엔 카드로 그냥 긁고 나중에 카드값 보고 놀라는 식이었거든요.
액수도 관계별로 미리 정해놨어요. 친한 사람이랑 (그냥 아는 사람) 선을 그어놓으니까 그날그날 고민 안 해도 돼서 편하더라고요.

주말마다 예식장 다니느라 정신은 없는데, 이렇게 정해두니까 돈 걱정은 좀 덜었어요.

이번 주 토요일이 마지막인데, 정해둔 만큼만 하고 오려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