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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성장플랜

[쉼] 가을엔 혼자 영화관 가는 시간 챙기려고요

요즘 청첩장이 자꾸 겹쳐서 주말마다 결혼식장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요.
이번 주말도 여러 군데 가야 해서 벌써부터 피곤하네요.
가게도 요즘은 한산한 편이라 저녁 시간 내기는 어렵지 않은데, 마음은 계속 분주하네요.

좋은 일이긴 한데 사람 많은 데 다녀오면 그날 저녁엔 진이 다 빠지더라고요.
집에 와서도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자게 돼요.

그래서 이번 가을엔 혼자 영화관 가는 시간을 억지로라도 챙겨보려고요.
결혼식 있는 주라도 다음날엔 조조든 심야든 한 편 꼭 보고 오기로 했어요.

혼자 보는 거 이제 많이 편해졌거든요 ㅋㅋ
오히려 그 시간이 제일 저다운 시간 같더라고요.

가게 마감하고 저녁 비는 날엔 늘어져만 있지 말고 상영표부터 찾아보려고요!
겨울 오기 전까지 이 루틴 이어가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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