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를 다시 써보기로 했습니다. 교대근무라 그런지 퇴근 시간이 들쭉날쭉해서 그동안은 대충 넘어갔었는데, 이번 달부터는 작은 수첩 하나에 그날 쓴 돈만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뭐랄까, 거창하게 하려니 오래 못 갈 것 같아서 딱 그것만 하기로 한 겁니다. 오늘로 5일째인데, 커피값이랑 버스비만 줄여도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니까 큰돈은 아니어도 쌓이면 다르겠다 싶어서… 당분간은 이렇게 이어가 볼 생각입니다. 퇴근길엔 버스 대신 걸어보는 것도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