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안 쓰는 그릇이랑 컵 정리해서 중고로 내놨어요. 집에 물건이 너무 많으면 마음도 같이 어수선해지는 것 같아서, 번아웃 온 뒤로 하나씩 줄여보는 중이에요.
오늘까지 3개 팔았고 15000원 정도 됐어요. 큰돈은 아닌데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물건 하나 빠질 때마다 방이 조금씩 넓어 보이더라구요!
서서 일하다 저녁에 앉아서 정리하는 시간이 은근 소소한 낙이 됐어요. 남은 건 그릇 세트랑 안 신는 신발인데, 이번 주 안에 마저 정리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