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흐름을 한 장으로 보고 싶어서 이번 주말에 종이 한 장을 꺼냈어요. 화살표로만 이어봤어요.
월급 들어오는 날. 카드값 빠지는 날. 관리비 나가는 날. 그렇게 3개만 적었어요…
그것만 해도 머릿속이 뭐랄까, 꽤 정리가 되더라고요.
– 들어오는 날
– 카드값 빠지는 날
– 관리비 나가는 날
이렇게 놓고 보니, 왜 매달 15일 즈음이 제일 빠듯한지 눈에 딱 보이더라고요! 가계부 앱에 숫자 하나하나 넣는 것보다 이게 더 와닿았어요.
다음 달까지는 이 한 장을 책상 앞에 붙여둘 거예요. 일주일에 한 번씩(월요일 아침에) 들여다볼 생각이에요. 이런 거 벌써 하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이제 시작이라 그런지 종이 한 장이 제일 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