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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성장플랜

[일] 저녁 7시, 노트북 덮기로 했어요

재택으로 일하다 보니 끝나는 시간이 따로 없더라고요. 어제도 저녁 먹고 다시 앉았다가 시계를 보니 밤 11시였습니다. 돌아보니 3일 내내 그런 식이었어요. 끝을 못 정해두니까 누워도 머릿속으로 일 생각이 떠나지 않고 계속 돌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요즘 불안한 생각이 들면 적어두는 걸로 어느 정도 가라앉히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일도 끝을 못 정해두는 게 비슷한 문제인 것 같아요. 선 긋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저녁 7시가 되면 노트북을 덮어보기로 했습니다. 알람도 맞춰뒀어요. 다 끝내지 못한 일이 있어도 일단 멈추는 걸 목표로 잡았습니다(완성이 아니라 멈추는 연습이라고 생각하려고요).

그런데 막상 시간이 되면 ‘이것만 마무리하고…’ 하는 마음이 또 올라올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

여러분은 집에서 일하실 때 끝나는 시간을 어떻게 정해2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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