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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성장플랜

[돈] 이사 짐, 하루 5개씩만 정리하기로

지난번에 밤새 상자 나르다 목이랑 팔이 같이 뒤집어졌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그 뒤로 며칠은 그냥 쉬었고, 목이 좀 가라앉은 다음에 다시 짐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방식을 아예 바꿔보려고 합니다. 하루에 상자 5개씩만 정리하기로 했어요. 그 이상은 손 안 대기로요. 책이든 옷이든 ‘애매한 건 일단 상자에 넣고 날짜만 적어두기’로 기준도 하나 세웠습니다. 2달 지나도 안 꺼내게 되면 그때 가서 정리하려고요.

오늘은 책 상자 하나, 옷 상자 2개를 정리했습니다. 대학 다닐 때 쓰던 노트랑 전공책이 제일 오래 붙잡고 있었어요. 결국 반은 남기고 반은 버리기로 했습니다.

이사는 다음 달 중순쯤인데, 남은 시간을 무식하게 밀어붙이지 않고 조금씩 나눠서 가져가 보려 합니다.

여러분, 몸 먼저 축내지 않는 게 이번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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