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 찍은 필름 사진이 자꾸 쌓이기만 합니다.
그래서 ‘계획’을 하나 세워봤습니다.
– 한 달에 10장만 고르기
– 나머지는 그냥 버리기
– 고른 것만 작은 상자에 모으기
그러니까 어제부터 시작해서 오늘로 2일째입니다.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한 롤에 24장인데 10장 고르는 데 한참 걸렸습니다.
뭐랄까, 모아두기만 할 때보다 마음이 더 가볍습니다.
가계부도 칸을 줄이고 나니 그랬는데 사진도 비슷한가 봅니다.
욕심내지 않고 이대로 해불고 싶습니다.
긴 글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