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원 과제에 알바에 부모님 병원 모시고 다니는 것까지 겹쳐서 정신이 없었어요.
어제 밤에 잠이 안 와서 빵 발효 관련 영상을 하나 봤는데요.
저온 발효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반죽을 냉장고에 넣고 12시간 넘게 천천히 부풀리는 방식이었습니다.
빨리 하려고 실온에 두면 겉만 부풀고 속은 안 익은 것처럼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 말이 이상하게 계속 남았어요.
요즘 제가 딱 그랬거든요.
과제도 알바도 빨리 끝내려고만 하고, 정작 하나도 제대로 못 챙긴 느낌이었습니다.
빵 얘기로 이런 걸 배울 줄은 몰랐네요 ㅎㅎ
비슷한 거 느껴보신 분들 계실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일단 하나씩만 하기로 했어요.
급하다고 다 잘 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영상] 빵 발효 영상 보다가 뜨끔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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