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 끝나고 알바 가기 전에 잠깐 시간 남아서 재테크 채널 하나 봤는데 거기서 나온 말이 계속 남아요.
비상금이랑 적금을 같은 통장에 넣어두면 결국 둘 다 못 지킨다고. 급하게 돈 나갈 일 생기면 결국 적금 깨서 메꾸고, 그러면 애초에 왜 나눠서 모았나 싶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지금 적금 하나 깰까 말까 세 달째 미루고 있는데 정확히 그 얘기였어요. 통장은 하나, 목적은 두 개. 그러니까 매번 흔들리는 거였구나 싶고…
– 비상금 따로 만들기 (월급 들어오면 먼저 떼기)
– 적금은 건드릴 수 없는 자동이체로
– 목적별로 통장 쪼개기
말은 쉬운데 지금 당장 통장 새로 만들 여유도 없어서 일단 메모만 해둠. 다음 달 월급 들어오면 하나라도 해보려구요.
수업 두 개 남았고 알바는 세 시간 남았는데 이거 하나 배운 걸로 오늘은 왠지 남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통장 나눠서 관리하시는 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