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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배움노트

완독 안 해도 된다는 문장에 마음이 놓였어요

요즘 책 좀 읽자고 마음먹었는데 학교 다니면서 알바까지 하니까 책 한 권 끝까지 읽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사놓고 표지만 본 책이 방에 몇 권 쌓여있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읽던 책에서 [완독 강박을 버려야 진짜 읽는 게 된다]는 문장을 봤어요.

그 줄에서 멈춰서 한참 봤습니다.

저는 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그 책을 읽은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못 끝낼 것 같으면 아예 시작을 안 했던 것 같아요~

그 문장 보고 나서 요즘은 자기 전에 딱 10페이지씩만 읽습니다.

3일째 하고 있는데 부담이 훨씬 덜해요.

고양이 2마리가 옆에서 자고 있는 밤에 조금씩 읽는 시간이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여러분은 책 꼭 끝까지 읽으시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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