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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배움노트

피곤한 날일수록 계획을 세우라는 말이 걸렸어요

어제 퇴근길에 유튜브로 시간관리 강의를 봤어요. ‘피곤한 날일수록 계획을 세우라’는 말이 나오는데 처음엔 이해가 안 갔어요.

피곤하면 그냥 쉬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근데 강사 말이, 계획 없이 흘려보낸 피곤한 날은 나중에 뭘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 말에 뜨끔했어요.

Laundry Laundromat

저는 편도 1시간반을 매일 오가는데 그 시간에 뭘 했는지 요즘 잘 생각이 안 나요. 그냥 멍하니 창밖만 보다 온 날이 많았어요.

그래서 작게 해보기로 했어요.

첫째, 퇴근길엔 오늘 한 일 3개만 꼽아보기.
둘째, 주말에 뜨개질하면서 다음주 할 일 하나만 정해두기.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흘려보내지 않으려는 정도예요. 3일 해보고 어땠는지 또 적어볼게요~ 다들 이런 거 해보신 분 있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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