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습관 만들기 책을 읽고 있어요.
대학원 다니면서 알바까지 하니까 제 시간은 늘 뒤로 밀리더라고요.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책일 수도 있는데
어제 읽은 부분에서 문장 하나가 계속 걸렸어요.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이 오히려 시작을 늦춘다’는 말이었는데
저한테 딱 그거였어요.
운동도 수면 시간도 늘 ‘제대로’ 하려다가 하루도 못 지키고 넘어가곤 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2가지만 해보고 있어요.
첫째, 목표를 아주 작게 잡기. 잠자리 시간을 11시로 정하고 그거 하나만 지키기.
둘째, 하루 못 지켜도 다음날 다시 시작하기.
시작한 지 5일째인데 벌써 2번 못 지켰어요.
예전 같으면 그날로 그만뒀을텐데 이번엔 그냥 다시 하고 있어요.
문장 하나가 생각보다 오래 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