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 손님이 뜸한 시간에 그림 관련 짧은 강의 영상을 하나 봤어요.
잘 그리려고 하지 말고 그냥 매일 그리라는 말이었는데, 그 말이 계속 마음에 남더라고요.
요즘 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똑같은 이유로 자꾸 미루고 있었거든요~
항목별로 나눠서 완벽하게 적으려니 하루 이틀 밀리면 그냥 놓아버리게 되고요.
그래서 방식을 좀 바꿔봤어요.
– 처음 3일은 항목 없이 쓴 돈만 숫자로 적기
– 1주 지나니까 항목이 저절로 보이기 시작
– 지금 2주째인데 아직 안 끊기고 가는 중이에요
그림도 가계부도 결국 잘하려는 마음이 오히려 못 하게 만들고 있었나 싶어요!
분들도 이런 적 있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