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퇴근길에 인간관계 강의를 들었어요. 제목은 까먹었는데 ‘적당한 거리가 오래 간다’ 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편도 1시간 반씩 왕복 3시간을 뜨개질하면서 흘려듣는 편인데 어제는 그 한마디에 손이 멈췄어요.

요즘 회사 사람들이랑 어디까지 편해져야 할지 계속 고민이었거든요. 너무 가까워도 부담이고 너무 멀어도 서운하고.
강의에서는 딱 2가지만 얘기했어요.
첫째, 다 알려고 하지 말 것.
둘째, 매번 안부 안 물어도 서운해하지 말 것.
그 2개가 딱 제 얘기였어요.
오늘부터는 뜨개질하듯 한 코 한 코, 간격 두고 지내보려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