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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배움노트

느리게 시작해도 된다는 말이 계속 남았습니다

요즘 근력이 너무 없어서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초보자를 위한 근력 운동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강사님이 하신 말씀이 계속 남았습니다. [넘어지지 않는 근육부터 만드는 겁니다, 큰 근육을 키우는 게 먼저가 아니라] 라는 말이었는데, 저는 그동안 운동을 시작하려면 뭔가 거창하게 해야 한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저는 계단을 오를 때도 다리가 후들거리고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먼저 무너지는 쪽이라, 큰 걸 하기 전에 버티는 힘부터 만들어야 하는 게 맞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거창한 운동 대신 벽 짚고 서서 다리 드는 동작 몇 개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오래 가는 쪽으로 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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