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마감 앞두고 아르바이트까지 겹쳐서 요즘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도 올해는 책 좀 읽자 싶어서 자기 전에 조금씩 읽는 중인데요.
습관에 관한 책이었는데 한 문장이 계속 남아요.
‘의지가 아니라 자리를 만드는 거다’ 라는 말이었어요.
운동 마음먹고 시작해도 3일을 못 넘겼던 게 저였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저는 ‘운동해야지’ 만 하고 정해둔 시간이 없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밤 11시에 스트레칭 매트만 깔아둬요.
깔아두면 어쩐지 하게 되더라고요.
다들 이런 문장 하나에 훅 걸릴 때 있으실 것 같아요.
아직 2주밖에 안 됐지만 매트 위에 앉는 날이 늘고 있어요.
수면 시간도 그렇게 자리부터 만들어봐야겠다 싶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