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관련 영상을 하나 봤는데, 강사가 ‘쉬는 것도 스케줄러에 적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러분도 계획이라고 하면 보통 일하는 쪽만 떠올리실 텐데, 저도 그랬습니다.
교대근무라 생활 리듬이 자주 뒤집히다 보니, 쉬는 날이 생겨도 그냥 늘어져 있다가 하루를 통째로 날려불고 그런 날이 많았어요. 이게 쉰 건가 싶을 때도 있었고요.
그래서 이번 주부터 일정표에 ‘쉬는 시간’을 따로 적어봤습니다. 정해둔 시간에는 그냥 누워있기, 이런 식으로요.
첫째, 계획 없이 쉬면 오히려 마음이 붕 떠 있었다는 걸 알았고
둘째, 시간을 정해두니 그 안에서는 눈치 안 보고 쉬게 되더라구요.
이번 주로 3일째인데, 생각보다 마음이 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