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우연히 들은 강연에서 자꾸 걸리는 말이 하나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완벽한 하루를 목표로 잡지 말고, 포기하지 않을 만큼만 그날 몫을 정하라.”
저는 늘 운동이든 식단이든 크게 잡아놓고 며칠 못 가서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편이었는데, 그 말을 듣고 나니 (목표를 낮추는 것)도 방법이겠다 싶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하루 목표는 그만두고 싶지 않을 만큼만 작게 잡을 것.
둘째, 못 지킨 날도 실패로 여기지 말고 그냥 넘어갈 것.
셋째, 서서 일하느라 다리가 무겁고 피곤한 날엔 목표 자체를 그날 컨디션에 맞춰 낮출 것.
저처럼 목표를 크게 잡아놓고 며칠 못 가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적어봅니다.
퇴근하고 다리가 부어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버리는 날이 많았는데, 그런 날엔 계획을 접는 게 아니라 목표를 줄이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