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본 습관 영상에서 걸리는 말이 있었어요.
새 습관을 따로 만들려고 하지 말고, 이미 하던 일 뒤에 붙이라는 거였어요. 저는 지금까지 이런 거 몇 번 시작했다가 며칠 못 가고 흐지부지됐었거든요.
– 아침에 커피 내리는 3분 동안 서서 스트레칭
– 버스 정류장까지 걷는 동안 오늘 감사한 거 하나 떠올리기
– 잠들기 전 이불 정리하면서 내일 할 일 한 줄 적기
버스가 7시 10분에 오다 보니 아침에 뭘 하나 더 넣으려고 하면 늘 시간에 쫓겨서 못 했는데, 이미 하던 일 뒤에 붙이니까 따로 시간 내는 느낌이 안 들어서 좋았어요!
오늘로 3일째 이어가고 있어요. 편도 한 시간 반 걸리는 출퇴근길이라 뭘 새로 끼워 넣기가 늘 어려웠는데, 이 방법은 저한테 맞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