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책을 좀 읽자 마음먹고 얼마 전에 프리랜서 일에 관한 책을 한 권 읽었는데, 거기 나온 문장 하나가 계속 남아요. 일이 몰릴 때보다 일이 없을 때가 더 힘들다는 얘기였는데, 프리랜서면 여러분도 아실 것 같아요, 요즘 저도 딱 그래서 유독 눈에 들어왔어요.
첫째, 일 없는 기간을 실패로 보지 말라는 거예요. 그냥 ‘리듬’의 일부라고요.
둘째, 그 기간에 몸을 쉬어두라는 거였어요. 일 몰릴때는 쉴 틈이 없으니까요.
그 말 읽고 이번 주에 일이 뜸해서 오랜만에 등산을 다녀왔어요. 오른 시간이 3시간 정도였는데 걷는 동안 머릿속이 좀 비워지더라고요. 예전엔 일 없는 날이 불안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그런 날도 그냥 흘러가게 두려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