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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배움노트

빵 반죽 영상에서 들은 말이 계속 걸립니다

어제 저녁에 빵 반죽 영상을 하나 봤습니다. 오래 빵을 구우신 분이 나와서 발효 얘기를 하는데, [반죽은 정직해서 시간을 줄이면 그만큼 안부푼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제 습관이 떠올랐습니다.

첫째, 저는 결과가 빨리 보여야 계속하는 성격인가 봅니다. 운동도 식단도 3일 지나면 눈에 뵈는 게 없으니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둘째, 반죽 발효를 40분에서 20분으로 줄이면 빵이 안 됩니다. 습관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채워야 하는 시간을 조급하게 줄이려고만 했던 겁니다.

요즘은 뭘 시작하면 최소 2주는 결과를 보려고 하지 않기로 정했습니다. 발효 시간은 그대로 두고 기다리는 것부터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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