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강의를 듣는데 강사님이, 이 부분은 다 이해하려고 붙잡지 말고 일단 넘어가라고, 나중에 다시 보면 그때는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재택으로 일하면서 짬짬이 듣는 거라 시간도 없는데, 저는 하나 걸리면 끝까지 파고 넘어가야 마음이 놓이는 편이라 처음엔 그 말이 잘 안 들렸어요, 시험까지 2달 남았는데 그렇게 넘기면 더 불안해지잖아요…
근데 어제 밀린 챕터를 다시 펼쳤더니 진짜 예전엔 안 보이던 부분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하나를 붙잡고 늘어지는 것보다 일단 훑고 다시 돌아오는 쪽이 더 남는 게 있구나 싶었어요.
붙잡고 있던 시간이 아깝다 싶으면서도, 이번에 배운 게 있어서 적어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