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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배움노트

자소서 영상에서 들은 말이 계속 남아있어요

이직 준비하면서 자소서 첨삭 영상을 몇 개 돌려봤는데, 어떤 분이 그러더라고요. 경력이 끊긴 게 아니라 방향이 바뀐 거라고, 그 말을 그냥 예시로 들었을 뿐일 텐데 저한테는 오래 걸렸습니다.

그동안 이직 준비하면서 자소서 빈칸 앞에서 자꾸 멈췄거든요. 뭐랄까, 쉬었던 기간을 어떻게 써야 하나 싶어서 매번 지우고 다시 쓰고 했는데, 그 영상 보고 나서는 쉬었다고만 쓰지 않고 그 사이에 뭘 했는지를 써보기로 했어요.

– 텃밭 돌보면서 계획 세우고 기다리는 법 배운 것
– 이사 앞두고 짐 정리하면서 우선순위 가리는 법 익힌 것
– 번아웃 지나면서 속도 조절하는 법 알게 된 것

그러니까 쉰 게 아니라 다르게 채운 시간이었다고, 그렇게 써보니 자소서가 조금은 편해졌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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