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마치고 뛰어보려고 초보 러닝 영상을 몇 개 찾아봤는데, 뭐랄까 계속 마음에 남는 말이 하나 있었습니다.

장비부터 갖추지 말고 몸이 보내는 신호부터 보라는 거였어요. 무릎이나 정강이 쪽이 뻐근하다 싶으면 그날은 그냥 걷는 걸로 바꾸고, 다음날 괜찮아질 때까지 억지로 이어가지말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신발부터 고민하고 있었는데, 순서가 반대였구나 싶었습니다. 하루 종일 가게에서 서 있다가 뛰려니 발목도 무릎도 걱정이었는데, 일단 짧게 걷다가 몸이 익으면 늘리는 걸로 마음을 정했니더. 장비는 있는 운동화로 우선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