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 2명이 그만두고 나서 재고 정리를 혼자 다 떠안게 됐는데, 유튜브에서 우연히 본 영상에서 강사가 하는 일이 너무 많을 때는 아침에 딱 3가지만 정해놓고 나머지는 미련없이 다음 날로 넘기라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그게 되나 싶었는데, 어제 9시에 출근하자마자 정말 딱 3가지만 적어놓고 시작해봤더니, 예전 같으면 저녁 8시까지 붙잡고 있었을 일을 6시쯤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나머지 일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서 내일 또 밀리긴 하겠지만, 오늘 하루는 숨 돌릴 틈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ㅋㅋ 나이 들어서 새삼 이런 걸 배우게 될 줄은 몰랐는데, 오래 다닌 회사에서도 아직 배울 게 남아있구나 싶었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3가지 적어놓고 시작했는데, 어제만큼은 아니어도 그럭저럭 버틸만 했습니다.
일 혼자 다 떠안았을 때 본 영상에서 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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