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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배움노트

[책] 미루고 싶을 때 2분만 해보라던 문장이 남아요

요즘 이직 준비하느라 밤에 자꾸 딴생각이 많아지고 잠드는 시각도 뒤로뒤로 밀리길래, 머리맡에 쌓아둔 책 중에 무기력 다루는 법을 정리해둔 걸 다시 펼쳐봤어요. 거기서 눈에 걸린 문장이 하나 있었는데, 미루고 싶은 일이 있으면 ‘딱 2분만’ 해보라는 거였어요.

Raindrops on a car window blur the view of tall buildings and a parked white car outside. The scene

처음엔 그게 무슨 효과가 있나 싶었는데… 자기소개서 첫 줄만 써보자 하고 2분 타이머를 맞췄더니 그 뒤로도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정리하면 이래요.
첫째, 시작이 안 되는 건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일이 커 보여서라는 것.
둘째, 그 2분짜리 일을 전날 밤에 미리 적어두면 아침에 뭘 할지 고민하는 시간부터 줄어든다는 것.

3일째 이어가는 중인데 큰 변화까진 아직 모르겠고, 그래도 자기소개서는 한 줄씩이라도 늘어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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