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뛸 때마다 자세가 무너진다고 글 올렸었는데, 며칠 됐냐고 몇 분 뛰시냐고 물어봐주신 선생님들 댓글을 보고, 서점에서 자세 관련 책을 한 권 봤습니다.
거기에 [뛰기 전에 허리부터 펴려 하지 말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느낌부터 확인하라]는 구절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유독 걸렸습니다. 그동안은 자꾸 상체만 세우려다 보니 오히려 더 뻣뻣해졌던 것 같습니다.
어제 9시에 나가서 걷기 10분, 뛰기 5분을 해봤는데, 발바닥에 신경 쓰니까 등이 저절로 조금 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15분이라 짧지만… 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이렇게 걸리는 걸 하나씩 찾아가는 게 지금 저한테는 맞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