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책을 읽다가 ‘일이 많은 달에 들어온 돈 중 일부는 바로 다른 통장으로 옮겨놓고, 일 없는 달에는 그 통장만 보고 산다’는 구절이 눈에 걸렸습니다.
프리랜서로 지내다 보니 일이 몰리는 달과 아예 없는 달 차이가 커서, 많이 번 달엔 그냥 다 쓰고 적게 번 달엔 허둥대는 식이었는데요, 그 구절 보고 어제 저녁에 통장을 3개로 나눠봤습니다.
– 들어온 돈의 30%는 바로 다른 통장으로
– 그 통장은 숫자만 확인하고 건드리지 않기
– 생활비 통장은 매달 같은 금액만 꺼내 쓰기
아직 하루밖에 안 돼서 이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통장만 나눠놨는데도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긴 글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