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에서 일정을 짤 때 빈 시간도 미리 달력에 적어두라는 글을 봤어요. 할 일만 적어두면 그 사이 빈 시간은 누가 먼저 채워버리더라구요.
이번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부모님 병원 예약이 있어서, 그 앞뒤로 30분씩 달력에 따로 블록을 만들어봤습니다. (이동하고 대기하는 시간까지 생각해서요.) 그러니까 일하다가 갑자기 끼워 넣는 게 아니라 아예 자리를 만들어 두는 거죠.
해보니까 그 시간에 다른 일이 못 들어오니까 마음이 편했어요. 일도 중간에 끊기지 않고… 다음 병원 일정부터는 이렇게 미리 넣어두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