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다시 쓰기 시작한 지 5일째인데, 적다 보니까 계속 복잡해짐. 뭐랄까 돈 쓸 때마다 이유까지 적으려니 오히려 더 오래 걸리고 나중에 보기도 싫어짐.
그러다 책에서 본 게 있는데, 지출 적을 때 이유나 감정 말고 그냥 항목이름만 짧게 적으라는 말이었음. “스트레스 받아서 산 커피” 말고 그냥 “커피”로만.
해보니까
– 적는 시간이 확실히 줄어듦
– 다시 펼쳐봐도 덜 부담스러움
– 숫자만 있으니까 패턴은 오히려 더 잘 보임
감정은 따로 안 적어도 되는 거였음… 그동안 그게 꼭 필요한 줄 알았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