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랑 어깨가 자꾸 뻐근해지는 게 신경 쓰여서 요즘 자세 관련 영상을 좀 찾아봤음. 그러다 모니터 높이가 눈보다 낮으면 목이 계속 숙여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뭐랄까 듣자마자 연구실 책상이 바로 떠올랐음.
모니터 밑에 책을 몇 권 괴어서 높이를 눈높이 정도로 맞춰봄. 처음엔 자리가 좀 어색했는데, 한참 앉아 있어도 목이 덜 꺾이는 느낌이 들었음.
그러니까 자세는 의자나 허리만 신경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모니터 높이도 한몫 하는 거였음. 당분간 이대로 좀 지내보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