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엄마 모시고 병원 다녀왔습니다.
검사 결과 기다리다가 근처에서 밥부터 먹었어요.
처음 가본 집인데 난이랑 로티가 같이 나오더라고요.
접시 세 개 놓고 나눠 먹었습니다.

엄마는 3개월 만에 밖에서 먹는 거라 좋아하셨어요.
저는 이렇게 같이 앉아 먹는 시간이 오랜만이라 좋았습니다.
요즘 학교랑 알바랑 병원이랑 왔다갔다 하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분들도 이런 밥 한 끼로 하루가 풀릴 때 있으시죠.
결국 검사보다 밥 먹은 게 더 오래 남을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