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끝나고 밤 9시쯤 오는 길에 골목 안쪽에서 작업대 하나를 봤어요.
드릴이랑 바이스 같은 공구들이 벽에 가지런히 걸려있더라구요.
그냥 지나칠 법한데 이상하게 발이 멈췄어요.
저건 자기 손으로 뭔가 고치고 만드는 사람 자리구나 싶어서…
저는 요즘 그림 끄적이는 것 말고는 뭔가를 직접 만들어본 지가 꽤 됐거든요.
대학원 다니면서 알바까지 하니 하루가 늘 빠듯한데, 저런 작업대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이렇게 손으로 뭔가 만드는 공간, 다들 하나쯤 꿈꿔보신 적 있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