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 공방 유리창 너머로 봤어요. 흙이 손 안에서 그릇 모양 잡아가는 거, 처음 봤는데 한참 서 있었어요. 시간 보니까 거의 15분… 뭘 만드는 손을 그렇게 오래 들여다본 거 오랜만이야. 흔들리지도 않고 계속 같은 속도로 도는 게 신기했어요. 저도 요즘 뭐 하나는 손으로 끝까지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나가다 공방 유리창 너머로 봤어요. 흙이 손 안에서 그릇 모양 잡아가는 거, 처음 봤는데 한참 서 있었어요. 시간 보니까 거의 15분… 뭘 만드는 손을 그렇게 오래 들여다본 거 오랜만이야. 흔들리지도 않고 계속 같은 속도로 도는 게 신기했어요. 저도 요즘 뭐 하나는 손으로 끝까지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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