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상 정리하다가 카메라랑 메모장이 나란히 놓여있는 걸 봤어요~ 뭐랄까, 둘 다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던 것들이라 괜히 눈이 갔네요.

가계부 다시 쓰기 시작한 지 12일째인데, 그러니까 처음엔 며칠 쓰다 말 줄 알았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계속 펴보게 되네요. 제 경우만 그럴 수도 있는데, 뭔가를 손으로 적어두면 그날 하루가 좀 정리되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카메라는 아직 제자리예요. 언젠가 다시 들고 나가야 할 텐데, 그 언젠가가 자꾸 미뤄지고 있어요. 여러분은 요즘 손 놓고 있는 것들 있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