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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시간 ›오늘한컷

[만든것] 말린 잎으로 만든 편지

책상 정리하다가 작년에 말려둔 잎이랑 솔방울이 나와서 작게 엮어봤어요.

이사까지 3주 남아서 짐을 계속 줄이고 있는데, 이건 버리기가 아까워서 카드에 붙여 편지처럼 만들어봤어요. 잎은 작년 가을에 공원에서 주워다 신문지 사이에 눌러둔 거고, 솔방울도 그때 같이 주운 거예요.

붙이는 데 30분쯤 걸렸는데, 손으로 뭔가를 오래 만지고 있으니까 머릿속이 좀 잠잠해지더라고요. 요즘 정신이 없어서 이런 시간이 오랜만이었어요.

Leaves Rustic

누구한테 줄지는 아직 못 정했어요… 일단 책상 한쪽에 세워두고 며칠은 그냥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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