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잠깐 앉았는데 책상 위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커피는 식어가고, 옆엔 맘먹고 사놓고 몇 번 못 쓴 고프로가 먼지만 쌓인 채 놓여 있고, 읽다 만 책도 그 옆에 그대로 쌓여 있고요.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볕만 그나마 위안이었어요.
요즘 정리하고 싶은 게 책상만은 아닌 것 같아요.
점심 먹고 잠깐 앉았는데 책상 위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커피는 식어가고, 옆엔 맘먹고 사놓고 몇 번 못 쓴 고프로가 먼지만 쌓인 채 놓여 있고, 읽다 만 책도 그 옆에 그대로 쌓여 있고요.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볕만 그나마 위안이었어요.
요즘 정리하고 싶은 게 책상만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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